오늘은 슈게임 중에서도 난이도가 꽤 있는 버전을 올려봅니다.
사실 플래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제한시간 내에 요구하는 초콜릿들을
모두 만들기에는 거의 실수가 나오지 않아야만 클리어할 수 있어요. 물론 멀티플레이가 잘 되시는 분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만들면 되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더 헷갈리더군요.



슈의 초코만들기 인트로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슈의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슈에게 어디 가냐고 물으면 빈이라는 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거라고
대답합니다. 프롤로그 부분을 넘기시려면 스킵 해주세요.



방법이 거창하게 나와있는데
알고보면 방법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100초 안에 칠판에 그려져있는 초콜릿을 모두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모양이나 색깔이 바뀔 경우에는 바로 폐기처분하니까 꼼꼼히 만들어보세요.

가장 왼쪽에 있는 스틱과자 만들기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화이트와 블랙입니다. 블랙같은 경우는
별도로 초콜릿 색깔을 변형할 필요가 없고 화이트일 경우에만 초코를
하얗게 바꾼 후 빼빼로에 입혀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화이트엔젤 초콜릿 역시
핑크와 블랙이 있는데 이건 색깔뿐만 아니라 도장을 찍는 모양까지
신경써야 하므로 가장 어려운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깔, 모양, 도장찍는 타이밍
이 세가지가 들어맞아야 제대로 만들 수 있어요.



티피 초코알 만들기는 꽤 쉽습니다.
땅콩을 뺀 다음 알맞는 색깔을 입히고 빼주기만 하면
금방 완성됩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어려운 코스부터 차례대로 하게 되더군요.
마지막은 쉬우니까 비교적 시간이 적게 남더라도 희망을 볼 수는 있으니까요.



위 사진은 잘못 만들어진 상품에 대하여
폐기를 하는 장면입니다. 저게 실제였다면 정말 아깝겠네요.
그래도 만들어낸 초콜릿인데 아까워서라도 먹어야죠.



저 또한 여러번의 실수로 인해
수많은 슈의 초코만들기 게임 도전 끝에 드디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티피의 마지막 색깔을 입히는 모습인데 정말로 3초를 남겨두고
간신히 클리어했습니다.



슈가 드디어 기뻐합니다.
바구니가 초콜릿으로 가득 찼네요.
빈에게 아주 훌륭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겠어요.
다시 하시려면 새게임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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