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는 풍선들을 여러가지 수단들을 이용하여
막아내야 하는 게임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버전이 두번째라서
풍선타워디펜스2 플래시입니다. 이게 여러 버전들이 있는 것 같으니
차근차근 시간 되는대로 블로그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봅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세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이지와 미디움, 하드입니다.
근데 제가 해보니까 미디움도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재미있게 하고싶으시면 이지모드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난이도 선택을 마치면 지도가 나오고
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원래 8가지가 있는건지
갈수록 그 종류가 더 늘어나는건지는 몰라도 일단 풍선타워디펜스2 플래시에서는
여덟개의 아이템들로 시작합니다. 각각의 템들은 가격이 다르니 형편에 맞게 잘 구입해보세요.
예를 들어서 기본적인 공격유닛은
원숭이입니다. 다트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뾰조한 무언가가를 던져서
풍선을 터뜨리는 녀석들입니다. 그리고 압정이라든지 끈끈이, 얼음, 폭탄, 부메랑 등
여러 도구들이 있으니 돈이 되는대로 원하는 것들을 구매해서 설치해보세요.
설치 또는 배치를 마쳤으면
스타트 라운드 버튼을 눌러서 풍선들을 유입시킵니다.
목숨은 총 75개가 주어지는데 이것의 의미는, 일흔 다섯개이 퐁선을 놓치면
게임아웃이 된다는 말입니다.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가끔씩 영어로
무언가가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탄을 깨고나면 얻는 돈을 알려주고
만약 풍선타워디펜스2를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첫번째 버전도 해볼 것을 권장하는 메시지네요.
레벨을 계속 올라가다보면
풍선의 양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배치해놓은 원숭이가 부족하고
압정이나 끈끈이를 설치할 돈조차 없다면 풍선들을 계속해서 놓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제한된 목숨을 모두 잃으면 게임오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