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롤이나 다른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겁니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플래시같은 것을 하기에는
적당할 것 같네요. 컴퓨터실에서 할만한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재밌는 플래시 하나를 골라봤습니다.



티켓이라는 제목을 갖는 게임인데요
강아지와 그의 주인이 함께 집을 나가서 모험을 하는 형태입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옵션 버튼을 누르면 사운드 및 화질설정이 가능합니다.
화질은 높을수록 보기에는 좋지만 낮을수록 플레이하기에는 부드럽습니다.



스테이지 맵은 1탄을 제외하고 모두 잠겨있습니다.
가로로 5개, 세로로 3개 해서 총 15개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레벨들이 모두 독립된 것이 아니라 스토리 형식으로 이어지더군요.



인트로 이야기는 한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떤 남자가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자신이 산 복권이
당첨되었습니다. 여섯자리 숫자가 나오는 걸 보니 로또네요. 컴퓨터실에서 할만한게임 인트로에서처럼
복권에 당첨되는 일이 저에게도 벌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튼 내일 당장 비행기를 타고 상금타러 갈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강아지도 함께요.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마 설레는 마음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을 것 같네요. 강아지가 먼저 일어났습니다.
침대에서 자고 있는 주인을 깨워야 합니다.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하여 침대 위로 올라가서
주인을 깨워주세요.



이럴수가... 늦잠을 자버렸어요.
제리에게 서두르자고 당부를 합니다. 아마도 강아지 이름이
제리인 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문까지 이동시켰으면
마우스로 화면 상단 우측에 있는 주인 얼굴을 누른 다음
그 또한 마찬가지로 문 앞으로 이동시켜줍니다.



첫번째 탄은 이렇게 아주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이제 문 밖으로 나왔으니 강아지와 함께 로또상금을 타러 모험을 시작해봅시다. 컴퓨터실에서 할만한게임으로
적합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나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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