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게임

게임 2014. 6. 25. 17:07






인류의 탄생은 지구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탄생일 겁니다. 점점 지구를 파괴만 해가는
인간들이 지구의 암과 같은 존재라고도 하지만, 이렇게 똑똑하고 완벽한 생물이
지구에 출현한 역사는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진화하는 게임을 소개하는데요 아주 오래 전
생물의 출현부터 인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플래시에 담아본 겁니다.



휴먼 에볼루션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 게임 버튼을 눌러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제작사는 폭시게임이라는 사이트인가 보네요.



시작은 20억년 전부터 시작됩니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때인지 기억이 안나도 아무튼 지구 역사와
생물이 나온 시기를 배웠던 것 같은데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는군요.
아무튼 생물이 만들어진 시기는 상당히 오래 전 일입니다.

스페이스바 또는 위쪽 방향키, 마우스 왼쪽버튼을 이용하여
점프하실 수 있으며 키보드의 +, - 버튼으로 음량조정이 가능합니다.
DAN 조각들을 모아서 업그레이드에 사용합니다.



생물은 계속 오른쪽으로만 달려가며
시간을 알아서 흐릅니다. 진화하는 게임에서의 시간 흐르는 속도는 가히 장난이 아닙니다.
실제로도 저렇게 시간이 흐른다면 인간의 일생은 단 몇초에 불과할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사람의 수명도 그다지 길게 생각되지는 않네요.



절벽으로 떨어지거나 모서리에 부딪치면
곧바로 죽어버립니다. 죽고나면 위처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창이 나오는데요
세가지 항목에 대해서 업글이 가능합니다. 각각은 더블점프, 점프의 높이, 스피드 능력입니다.
컨티뉴 버튼을 눌러서 다시 도전해보세요.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고나면
더이상 유전자를 모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오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DNA가 남아돕니다. 대략 2억년 전쯤까지 깨니까 제법 원숭이에서
사람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군요.



0년까지 도달하면 진화하는 게임을 클리어합니다.
진화 과정을 보니까 총 아홉번의 과정이 있었네요.
그럼 만약 인류가 멸망한다면 그 다음에 등장할 생물은 무엇이 될까요?
제 생각에 생물보다는 로봇이 점령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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