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집에서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기때문에 너무 심오하거나
컨트롤이 복잡한 플래시는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가지 중에서 찾아보다가
컴퓨터실 게임으로 적합한 것을 골라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음량조절 및
컨트롤 선택이 가능합니다. 컨트롤은 마우스와 키보드가 있는데요
마우스는 포인터 움직임으로 하는 것이고, 키보드는 화살표 방향키로
조종해주시면 됩니다.
1탄은 튜토리얼 레벨이라고 하는데요
제목을 읽어보니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쉬운 시작이라고 합니다.
맵을 보니까 정말로 쉽게 생기긴 했네요.
스페이스 버튼을 눌러서 시작합니다.
스크린 상단에는 ml 단위로 숫자가 있는데 시작 후 줄어드는 수치이므로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왼쪽 하단은 메뉴로 가기, 오른쪽에는
다시 시작하기 버튼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보다는
키보드로 조종하는 것이 더 편하더군요. 속도감은 좀 떨어지지만
정확도 측면에서 좀 더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컴퓨터실 게임을 하다보면
맵의 벽에도 부딪치면 안되지만 움직이는 동그란 빨간색 장애물 또한 닿아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저의 첫번째 스테이지 기록은 208점이 나왔습니다.
시작할때 240으로 시작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줄어드는 겁니다.
208점 정도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점수네요.
이번 컴퓨터실 게임은 첫번째 탄을 깨고나서 바로 다음탄으로 가는 게 없네요.
메인으로 돌아오면 맵을 고르는 화면이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깨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싶은 탄을 임의로 정해서 플레이하실 수 있어요.
좀 고난이도 레벨을 가보았더니
역시 정신이 좀 없을정도로 피하기 어렵게 만들어놨네요.
근데 이런 스릴이 있어야 더 재미있고 깨는 보람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