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 톱니바퀴 등의 장애물을 이겨내고
탈출구의 문으로 나가면 클리어하는 게임입니다.
제목은 네모누리 점프점프 플래시인데요 제작자 필명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크레딧 페이지를 보시면 네모누리라는 글자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로딩 완료 후 메인화면이 나오면
세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첫번째 시도하시는 분이라면 이어하기는 무시하셔도 되고
새 게임을 눌러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신이 직접 맵을 편집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에디터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어요.
인트로 스토리를 보시면 어느 날
네모 캐릭터에게 두루말이 종이 한개가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뭔가 하고 펼쳐보았더니 보물이 있는 장소가 나와있는 지도였네요.
이렇게 지체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부자가 되기위해 출발하도록 하죠.
작은 언덕이라는 부제로 첫번째 스테이지 맵이 나왔습니다.
근데 20개짜리가 4개 있으므로 총 80개의 탄을 깨야 합니다.
네모누리 점프점프 1탄부터 차례대로 도전해보세요.
첫걸음 탄에서는
연습모드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방향키 이용해서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주세요.
점프 키 역시 방향키로 합니다.
플래시게임의 특징은 캐릭터들의 점프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는 건데요
보통 자기 키의 3~4배 정도는 뛰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길이 끊겨있는 부분에서
점프를 하여 뛰어넘고, 탈출 문으로 나가주세요.
근데 네모누리 점프점프 게임의 세부적인 스테이지 내에서도
길 중간에 체크포인트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에 거의 다 도착했는데 안타깝게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하기가 지루할 수 있으니
저렇게 녹색 화살표 모양으로 체크포인트를 만들어둔 것 같네요.
톱니바퀴에 갈리거나 가시에 찔리거나,
아니면 위 그림처럼 용암이라는 길가에 접촉하거나 하는 등의 참사를 겪으면
몸이 분리되면서 게임오버가 됩니다. 순발력과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