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게임

게임 2014. 8. 12. 17:40






사람이 슬픈 감정을 느끼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연을 당했을때의 아픔은 정말 큽니다.
이번 시간의 포스팅은 슬픈게임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그런 종류의 플래시인지 몰랐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파란색 네모가 남자이고
분홍색이 여자인 듯한데 우리가 조종해야 할 것은 파란색 네모입니다.
영어를 해석해보니 나는 네가 어디에 있든지 갈 거라고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필요하면 어떤 것이든지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녹색의 상자가 하나 나오는데
그걸 이용하여 높은 절벽을 점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빨간색 세모는 닿으면 죽는
장애물입니다. 점프해서 넘어가세요.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저 뾰족한 장애물도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그건 계속 슬픈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알 수 있을거에요.



여기를 보니까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길을 가지 못하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보시면
검은색의 커다란 기둥 중간 부분에 비밀통로가 있습니다. 그 곳으로 빠져나가서
다시 밖으로 나온 후 연인에게 다가가주세요.



이번 탄 역시 그냥 상식으로는
절대 깰 수 없도록 되어있죠? 그렇다고 비밀통로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왼쪽 하단 부분에 힌트가 나와있는데, 마우스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직접 드래그하여
옮기시면 됩니다.



스테이지를 여러 번 겪다보면
각각의 탄들을 어떻게 깨야하는지 감이 옵니다.
기본 상식을 약간 뛰어넘는 발상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번 슬픈게임의 마지막 반전 부분인데요
드디어 다 깼구나 했을 시점에서 여자가 바람이 납니다.
게다가 그와 결혼까지 했는지 아들딸 잘 낳고 행복하게 살더군요.
그동안 사랑을 고백했던 주인공은 이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처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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