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드렁크

게임 2014. 8. 15. 16:46






술을 많이 마시면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걸을 때에도 균형을 잘 못잡게 됩니다. 그래서 음주운전이라도 한다면
아주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죠. 오늘은 데드드렁크라고 해서
일명 술 취한 사람 게임을 직접 해보실텐데요, 컨트롤이 아주 뛰어난 분이 아니라면 정말로 하다가 가끔씩
짜증이 날 정도로, 캐릭터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이번시간의 버전은 1.2인데요
사실 저도 다른 버전들은 어디까지 나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키로 해주시는데요 각각은 무빙과 점프 기능입니다.
다시 시작하려면 엔터 키를 눌러주세요.



어느 날 시스템관리자는 서버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하루 종일을 일만 하며 보냈습니다. 스트레스때문인지 그동안
많은 담배를 피웠고 술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끝났을 때
관리자는 집으로 향합니다.



술에 완전히 찌든 상태라서 그러지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듭니다. 정상 상태에서 데드드렁크 게임을 하면 매우 쉽게 깰 수 있을텐데
그놈의 술이 뭔지 컨트롤이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시작 후 사무실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그냥 창문으로 뛰어나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가는 것인데 후자를 선택할 경우 문에 끼이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위 그림처럼
불쌍사를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듬성듬성
술병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걸 마시면 왠지 더 취할 것 같지만
사실은 체력이 차오릅니다. 따라서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는 술을 더 마시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 게임에서만큼은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구간입니다.
장애물과 초가집같은 것이 연속으로 있는 부분인데요 2단 점프도 어려울 뿐더러
너무 높이 떠오르면 떨어질 때 타격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머리쪽에 충격이 많이 갈수록
체력이 더 빨리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