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planet 게임하기

게임 2014. 8. 18. 14:49






처음에는 아주 미미한 크기에서 시작하여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몸집을 키워가는 곰팡이 키우기 게임입니다.
이번 플래시의 원래 영어 제목은 tasty planet 인데요 한국어로 번역하면 맛있는 행성이 되나요?
근데 마지막 탄에서는 정말로 우주가 배경이 되어 행성들을 먹어치우긴 합니다.



그럼 이 생물체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확인해봅시다.
어느 연구소에서 대머리 박사님이 개발해냈는데요 이 물체를 화장실에 두면
자동으로 세균들을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발명이 나중에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거라는 것을
이들은 몰랐을 겁니다.



조종법은 화살표 방향키로 해주세요.
자신보다 작은 생물체들을 먹어치우며 점점 크게 만들면 됩니다.
다만 자신보다 큰 것들에게 잘못 달려들었다가는 오히려 죽을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tasty planet 1탄에서의 크기는 거의 눈에 보이지도 않을정도이기 때문에
빠르게 다른 균들을 먹어치워야 합니다. 첨에는 갈색 균들만 먹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녹색모양을 하고 있는 좀 더 큰 생물체가 있지만 아직 그것까지
처리할 능력은 되지 않아요.



어느 정도 많이 먹었다 싶으시면
이제 좀전에 다가가지 못했던 것들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먹어도 되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은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의 색깔이 좀전에 보았던
균의 색깔과 동일해지기 때문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존에 먹을 수 있었던 작은 것들을
못먹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클리어 기록이 나왔네요.
1분 1초를 남기고 깼는데 그래도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얻었습니다. tasty planet 게임을 좀 더 빨리 깼어야 했나봅니다. 먹어치운 균들의 갯수는
112개네요. 컨티뉴 버튼을 눌러서 다음 스테이지로 도전해주세요.



2탄을 시작하기 전에 처음에 보았던 스토리가 이어지네요.
이 생물체를 관찰하다가 연구원이 감염이 되었습니다. 재빨리 물에다가
손을 씻어보긴 하지만 그래도 이미 몸 속으로 들어간 듯 하네요.



그래서 두번째 탄은 혈액을 배경으로 이루어집니다.
적혈구, 백혈구 등 여러가지들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역시 자신보다 작은 것들부터
차례대로 먹어치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씻겨나간 생물체가 하천으로 들어가 점점 커지고
결국 경찰이나 군대까지 손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며 나중에는 우주로까지 진출하여 행성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게임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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