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페이스

게임 2014. 8. 21. 15:04






롤플레잉같은 곳에서 보면 보통 해골들은
스켈렉톤이라고 명명되는 곳이 많습니다. 사실 스컬과는 약간 의미상 차이가 있는데요
전자를 뼈대나 골격 즉 말 그대로 해골을 의미한다면 후자같은 경우는 머리와 관련하여 두개골이나
대가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오늘의 스컬페이스라는 게임은 머리해골의 얼굴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말만 들었을 때에는 좀 섬뜩하기도 한데요 실제로 캐릭을 보시면 귀엽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시작을 하기 전에 크레딧으로 들어와봤습니다.
제작자 정보 및 디자인, 사운드 등을 담당했던 사람들이 소개됩니다.
또한 그 외 추가적인 코딩을 도와준 분들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o back 버튼을 눌러서 레벨맵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탄들을 보시면 열려있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잠겨있습니다. 차례대로 하나씩 깨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하여 레벨을 변경하고 스페이스바 키를 이용하여
고른 해당 스테이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인트로는 사실 너무 짧아서
어떤 스토리인지도 잘 모르겠는데요, 주인공 캐릭터가 어디론가
마음을 빼앗겨서 그걸 찾으러 떠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해석을 해봅니다.
대략 10초에서 15초 정도로 스컬페이스 스토리 화면이 끝날겁니다.



조종법은 방향키 네가지입니다.
점프는 스페이스바 키로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얼마나 오래 누르고 있느냐에 따라
뛰어오르는 높이가 달라집니다. 몇단계까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얕은 것과 높은 것 이렇게 두 단계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검은색의 동그라미 불빛으로 도달하면
게임 클리어인데요, 깨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기록은 38초가 나왔지만 높은 점수인 에이플러스를 받기 위해서는
4초를 끊어야 하는 것 같네요. 불필요한 액션을 줄이고 잽싸게 이동하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이번 스컬페이스 탄에서는 벽타기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점프를 한 후 벽에 붙어서 다시한번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벽을 탈 수 있으며 결국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컨트롤에 대해서는 P 버튼이 일시정지,
ESC 버튼이 다시 레벨 맵으로 이동하기, 마지막으로 R 버튼이
해당 탄을 다시 시작하기 기능입니다. 그럼 주어진 스테이지들을
단시간에 깨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