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마침 제가 읽었던 책이라서 대략적으로나마
줄거리를 설명해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텍스트로만 작성하기에는
좀 딱딱해서 저희집에 있는 그 책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제목만 보기에는 어떤 내용일것 같나요?
저는 처음에 이 큰 제목만을 보고 책을 읽기 전에 생각을 해봤는데
생쥐가 나오나 아니면 치즈 이야기를 하려는건가 했는데 맨 위에 작은 글씨를 보시면
당신의 인생에서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응하는 확실한 방법 이라고 작게
쓰여져있습니다. 이 책은 일종의 인생공부를 위한? 아무튼 그런 겁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무슨 내용인가요?
이 책에서는 두마리의 생쥐와 두명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이들은 각각 엄청난 치즈 창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쥐 두마리는 치즈가 언젠가는 고갈될 것을 생각하고, 
다른 치즈를 찾아내려 노력합니다. 반면에 인간들은 눈앞의 거대한 치즈에 홀려
평생 먹어도 남을 것이라는 안이함에 지내다가 결국 치즈를 다 먹어버리고 한마디 하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사실 치즈는 누군가가 옮긴것이 아니라
자기네들까리 소모해버린 것이죠. 결국 쥐는 더 거대하고 좋은 치즈를 찾게되었고
인간들중 한명은 치즈를 찾아 떠나고 나머지 한명은 그를 그다리는 뉘앙스로 이야기의
끝을 맺었던 것 같네요.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자신의 지위나 부유함의 정도가 풍요롭다고 하더라도
그 쾌락에 만끽하며 아무런 노력도 없이 살아가다가는 나중에 망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항상 변화에 적응하고 노력하라는 교훈을 담고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복권에 당첨이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빈털터리가 되었다는
뉴스기사가 가끔 나오죠? 이 책이 이야기하려는 것이 바로 그런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