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좋은 게임

게임 2014. 8. 27. 17:35






게임은 항상 박진감이 넘치고 긴장감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느릿느릿하지만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듯이 스토리 좋은 게임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플래시 또한 그 중에 하나이구요, 나름 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그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첫머리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아주 먼 옛날에 다른 세계, 다른 시간에서 모든 것들은 똑같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시간의 지배자였으며 지배되었습니다. 근데 저도 이게 제대로 된 해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문장은 짧지만 은근히 해석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두개 사이에서 벽이 하나 생겨났는데
사랑은 경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춰진 사랑은 그 벽 틈을 통해서
계속 자라났습니다. 어떤 왕의 딸에 대하여 어느 남자와의 러브스토리인 것 같은데
희망이 없는 사랑이라면서, 결국에는 곧 발각이 되었고 언덕 쯤에서 군대와 대면하게 됩니다.



공주는 옷차림이 화려한 것에 비해서
남자는 약간 농부 느낌이 나네요. 아무튼 총을 든 남자가
농부를 향해서 총을 쏘았는데 공주가 그걸 몸으로 막아내며 쓰러집니다.
스토리 좋은 게임이긴 하지만 슬픈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농부는 결국 도망가게 되었고
어느 동굴 안에서 특별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이게 사진을 중간중간 찍은 거라서 정확한 스토리 내용을 완벽하게
전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어쨌든 인트로는 그런식으로 흘러가고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으로 들어갑니다. 컨트롤은 마우스로 해주시면 되는데
왼쪽 버튼을 활용하여 농부를 움직여가며 모험을 해주세요.



도중에 필요한 설명이 있으면
화면 중간중간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계속해서 빠르게 버튼을 눌러야 하는 구간이면
위처럼 레버를 잡고있기 위해서 탭핑을 빠르게 하라는 식으로 알려줍니다. 그럼 시간 많을 때 천천히
영화본다 생각하고 스토리 좋은 게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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