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강정훈, 황수정 히로뽕 사건정리

긴 공백시간을 접고 다시 드라마에 출연하여
컴백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며칠전에 인터넷이 뜨거웠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기사를 다시보니 황수정이 출연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참 좋은시절" 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아직 주연배우와 출연진들이 확정이 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음주 중에 대략적인 윤곽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아주 오래전 일이기는 하지만
황수정 히로뽕 사건이 있었습니다. 혼자만 걸린것이 아니라 함께
투여를 했었던 강모씨, 그 이름은 강정훈이라고 밝혀졌던 것 같네요.
하도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정보는 확신할 수 없지만 여러 정보들을 취합해본 결과
황수정 강정훈 이 두명이 맞는 것 같습니다.

2001년도, 그러니까 벌써 10년도 넘은 시간이죠.
그 해 겨울 한창 잘나가던 배우 황수정이 유흥업소 영업사장이라는
강정훈씨와 함께 필로폰을 복용했다는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걸로만 끝났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거기다가 그의 부인이 그 둘을 간통죄로 고소하는 바람에
일이 더욱 커졌던 것 같습니다. 그때문에 약물투여 형량에다가
강씨의 부인에게 합의금을 주는 등 여러가지로 문제들이 겹쳤었습니다.



근데 이미 다 지난 일이니
예전일은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다시 활동을 열심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황수정 하면 아직도 예진아씨를 기억합니다. 1999년도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허준역할의 전광렬뿐만 아니라 예진아씨의
황수정또한 좋았습니다.



아마 그 드라마를 하는 시간에는 도로에 자동차도 한산해질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어쨌든 황수정 히로뽕 사건이나
황수정 강정훈 필로폰 사건 등에 대한 예전 일들은 잊어버리고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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