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거나 공포를 느낀다는 것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플래시가 나름 분위기도 음산하고 귀신도 가끔씩 나와서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임 제목은 하운티드라는 게임인데요,
비어있는 집에 들어가서 여러 단서들을 찾아내며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인트로 스토리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밤
자동차 안의 운전자의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데다가
깜깜하기까지 하면 정말 운전하는 것도 지옥인데요, 공포물에 자주 사용되는 설정인 것 같네요.
아무튼 주인공은 일이 늦게끝나서 집에 빨리 가고싶어 합니다. 직장 상사가 시킨 일도 있어서 빨리
끝내려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운전도 빠르게 합니다.



그런데 그러던 도중, 바로 앞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어린 남자아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낮선 집 한채를 보게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자동차 시동도 먹통이 되어버리는데요, 결국 그 집에 들러보기로 결심합니다.



이렇게 이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
스크린 하단 오른쪽에 있는 메모장과 쪽지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여러장이 있는 그림은 두개 또는 세개의 아이템을 혼합할 수 있는 버튼이라고 하며
한장 짜리는 우리가 찾아낸 쪽지들을 볼 수 있는 그림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보면
불이 켜져있지 않아서 너무 어둡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불을 켜는 스위치가 있는데
콘센트가 없어서 일단 플러그를 찾아야 합니다. 바닥 구석이었는지 아무튼 잘 보시면
선을 찾을 수 있고 꼽아서 스위치를 켜면 집 안이 밝아집니다.



또한 집 밖에서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데요
좀전에 찾은 플러그를 꼽고 위처럼 두번째와 다섯번째의 버튼을 누르면
기계가 작동되면서 돌아갑니다. 아마 이걸 먼저 해놓아야 집안의 불이 켜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집 안을 보시면 여기저기 보실 수가 있는데
그러는 도중에 여러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고 단서들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잘 생각해서 이 무서운 곳을 빠져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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