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종교도 많고 신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런 존재들은
우리의 상상이 만들어낸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보고싶기도 하네요.
오늘 시간에는 두들갓이라는 조물주 게임을 소개합니다. 신을 섬겨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신이 되어서
이것저것 세상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이 세상이 탄생하기 전.. Doodle God 이라는 조물주가 존재했으며
그는 네 개의 베이직 요소들을 창조했습니다. 그것들은 각각 땅, 물, 불, 공기였습니다.
정말로 인간들이 살아가기에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들이네요.
그런데 고작 이 네가지로는 이 세상은 여전히
황폐하고 말라있었습니다. 저도 저것들만 존재하는 세상은
정말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야겠죠?
그래서 두들갓은 애초에 만들어두었던
네가지 기본 요소들을 조합하여 이것저것 더 창조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동물들도 나오고 진흙, 화산, 돌멩이와 수증기 등등... 다양한 것들이 만들어지면서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네요.
이번 게임의 미션또한 그런식으로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만드는 겁니다. 화면 왼쪽 상단을 보시면
총 115개의 창조물들을 달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고작 4개니까
저걸 다 채우려면 한참 걸리겠죠?
그러면 튜토리얼에서 시키는대로
불과 땅을 선택하여 이 둘을 조합해봅시다.
각각의 요소들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눌러서 모으면 됩니다.
과연 두들갓은 어떤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게 될까요?
땅과 불을 조합하니까 용암이 탄생했습니다.
꽤 그럴듯 하긴 하네요. 땅인데 불과 만나니까 뜨거운 땅이 되겠고
그 결과 용암이 되어버린 것이죠. 이런식으로 다른 요소들도 또 다른 것들과 조합하여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