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스 게임

게임 2014. 9. 8. 14:19





집이나 가정이라고 하면 보통 포근함이나 아늑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오늘의 플래시인 더하우스 게임에서는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아무리 집이라고 해도
아무도 없는 곳이거나 밤에 들어가기 으스스한 곳이라면 공포스럽고 무서운 곳으로 바뀌기도 하죠.
컨트롤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끔씩 튀어나오는 귀신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리즈는 총 5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를 깨면 곧바로 다음 탄으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일단 식당 부분에서의 스토리부터 살펴보시죠. 그냥 보기에는 하나의 사진같은데
잘 보시면 마우스로 누를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탄에서는 액자와 공을 눌러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눌러지지도 않는데요, 계속해서 저 두가지를 마우스로 클릭하다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귀신이 나오기도 하고 바로 눈앞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화장실에서의 스토리인데요
마우스가 반응하는 부분은 거울쯤에 붙어있는 메모장과
욕실 바닥에 떨어져있는 약통입니다.



그 두가지를 또 번갈아가면서 누르다보면
욕조나 변기에 물같은 것이 차거나 욕조에서 귀신이 나오고
손바닥이 덮치기도 합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컴퓨터 켜고 이거 하다보면
정말로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3탄까지만 설명드리고 더하우스 게임 글은 마치도록 할게요.
나머지 거실이랑 복도는 여러분들이 직접 엔딩을 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탄은 부억에서의 이미지입니다. 누를 수 있는 것들은 인형과 달력, 그리고 좀이따가 떨어지는
메모장과 같은 것들입니다.



부억에서의 엔딩은 위처럼
소녀귀신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매달리는 상태로 마무리됩니다.
겁이 많거나 심약하신 분들은 이번 게임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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