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왕국을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집에서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보았는데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아마도 극장에서 보았다면
더 임펙트 있었을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아무튼 지난 겨울 최고의 애니매이션 중에 하나였다고 봅니다.
오늘은 그때를 추억하며 겨울왕국 엘사게임 하나를 올려봅니다.
프로즌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엘사를 예쁘게 화장으로 꾸며주는 방식의 플래시입니다. 사실 frozen 이라는 말은
꽁꽁 얼어붙은, 얼어버릴 것 같은 정도의 뜻이 있지만 그걸 우리나라말로 바꿔서 영화 제목에 어울리도록
겨울왕국이라고 지은 것 같네요.
메이크업 하기 전의 엘사의 모습은
어딘가 어색해보입니다. 역시 그녀도 화장빨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렌즈부터 설정합니다. 여러가지 색깔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걸로 골라주세요.
그 다음은 마스카라를 꾸며주시고
립스틱을 바릅니다. 근데 립스틱은 확실히 색깔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것 같네요. 빨강은 좀 강렬한 쪽이라면 분홍이나 옅은 색 계열은
더 부드러워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화장하기에서의 마지막 과정은 바로
볼터치입니다. 얼굴 전체가 동일한 색을 띄기 보다는 볼 쪽에
약간 다른 컬러를 주면 더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예뻐보입니다.
이제 헤어스타일을 바꿔봅시다.
머리카락 색깔이 금발이라서 어떤 스타일을 해도
크게 어색하지는 않네요. 그런데 저는 웨이브로 길게 늘어뜨린 스타일을
골라보았습니다. 이렇게 머리와 장신구, 옷, 마법효과 등을 완성해주시고
show 단추를 눌러서 겨울왕국 엘사게임을 클리어 하세요.
저의 작품입니다. 처음 보았던 보습과 비교해보면
훨씬 더 기품있고 예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역시 화장빨이라는 말과
옷이 날개라는 말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모습으로 다시 꾸미시려면
Replay 버튼을 눌러서 재도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