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부수기

게임 2014. 9. 23. 14:51





 

특히 직장인들이 좋아할만한 플래시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상사 대신 얼음덩어리에다가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원 복장의 정장 차림의 남자가 달리기를 하다가 얼음이 나타나면 주먹이나 머리를 사용하여

통쾌하게 부숴버리는 방식의 얼음부수기 게임입니다.

 

 

하우투플레이 화면을 보시면 어떻게 하는건지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얼음이 나타날 때마다 타이밍에 맞춰서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부셔주시면 됩니다. 벽이 다가오는 속도라든지 두께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말 같은데요 아무튼 총 35개의 벽을 모두 깨면 클리어입니다.

 

 

카운트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그렇게 속도감은 안느껴지는데요, 아마도 배경이 천천히 움직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카운트다운이 모두 끝나고 Go! 메시지가 나온 이후부터는 속도감이 꽤 있어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약간 적응이 힘드실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한 3~4번 정도 벽에 박다보면

어느 타이밍에 마우스 버튼을 눌러야하는지 감이 옵니다.

 

 

그런데 액션을 취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그냥 하나짜리 벽은 주먹을 날리고 두개짜리 벽은 힘차게 헤딩을 합니다.

헤딩같은 경우는 얼음부수기 전에 준비동작이 주먹보다는 약간 더 길기때문에 미리 눌러놔야 합니다.

 

 

얼음을 깨고난 이후에 하는

세리머니도 볼만 한데요, 종류에 따라서 이것도 2~3가지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벽을 깨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이렇게 표현하는 듯 싶네요.

 

 

저의 최고기록은 21점입니다.

예전에 한번은 두개 남기고 33점까지 올라갔었는데

정말 아깝더군요. 바로 앞에 있는 고지에서 게임오버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심심하신 분들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