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EBS였는지 어딘가에서 스폰지밥 만화를 방영해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당시에 이 만화를 처음 보았었는데요, 약간 황당한 설정들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재미있고 볼만 하더군요. 그런데 이 만화가 공포영화인 쏘우와 결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뭔가 언밸런스해보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함정에 빠져있다면 우리의 미션을 그걸 해결하는 것입니다.
로딩완료 후 스토리를 보시면
바닷속 마을이 나옵니다. 둘 중에 왼쪽의 집은 깐깐징어의 집이었던 것 같네요.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합니다. 아무튼 스폰지밥 쏘우게임 인트로를 계속 보시면...
평상시대로 일과를 마친 스펀지밥이
자신의 애완동물인 달팽이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날 보니까 달팽이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의문의 발자국만이 남았네요.
그리고 집안에 있던 텔레비전에서는
쏘우에서 등장했던 인형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라는 말과
마지막에는 make your choice 라는 말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패러디도 꽤 여럿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무튼 나름 유명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시리즈도 다양하게 나왔구요.
아무튼 스폰지밥은 이제
개리라는 자신의 애완 달팽이를 구하러 떠야합니다.
그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게 왠 날벼락일까 하고 생각되겠지만
미션을 클리어해서 개리를 구할 방법밖에는 없어보입니다. 일단 방을 살펴보시고
문이 있으니까 밖으로도 나가보세요.
침실에서 나오니까 세갈래 길이 나오네요.
정면으로 보이는 쪽은 화장실이고 왼쪽은 계단으로
거실쪽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일단 스폰지밥 쏘우게임에서는 최대한 여러군데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단서를 조금이라도 더 모으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다보면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고
위 그림처럼 의문의 암호 금고를 만나기도 합니다.
아마도 완벽히 클리어 하려면 생각도 해보아야 하고 시간도 꽤 걸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