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이런 게임류를 좋아합니다. 약간 머리도 써야하면서
컨트롤도 필요하고... 하지만 심플하죠. 또한 배경색 또한 파스텔 느낌이 나서
더 편안하고 아늑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시간의 플래시는 유즈박스맨입니다.
박스를 사용하는 캐릭터라고 해석해야할까요? 아무튼 직접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레벨의 갯수는 총 13개로 구성되어있네요.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숫자라서 질리지 않고
적당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Next Level 단추를 눌러서
1탄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컨트롤 방법은 화살표 방향키로 해주시면 되고
만약 곤경에 빠지거나 클리어할 수 없을 상태가 된다면
R 버튼을 눌러서 다시 시작해주세요. 최종 목표는 크림색으로 되어있는
박스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방향키 이외에 또 하나의 조종법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쉬프트 키입니다. 자신의 환영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분신을 만들어서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서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만 깰 수 있는 상황에서 분신을 만들어서 눌러놓고
자신은 박스를 얻으러 갈 수 있습니다.
박스맨은 또한 확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공중에 뛰어오른 상태에서 분신을 만들어내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한명은 희생되더라도 다른 한명이 박스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자신의 복제판은 가만히 서있도록 만들 수도 있지만
움직이는 상태에서 생성했을 경우 그 움직임을 그대로 가지고 가기때문에
레바를 한쪽으로 돌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움직이는 상태로 보내놓으면 가는길에 레바를 바꾸고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왼쪽에 있는 박스를 막고있던 가시 벽이 열리면서 클리어할 수 있게 되죠.
마지막으로 유즈박스맨 문제를 하나만 더 볼까요?
저는 사실 이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마도 머리가 나빠서 그랬나보네요. 여기에서는 분신을 두명 생성할 수 있는데
한 명은 길목을 막아놓고 다른 한명은 레바 사이를 왔다갔다 하도록 해놓으면 맨 꼭대기에 있던
가시 벽이 열렸따가 닫혔다가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그럼 남은 탄들도 잘 생각해서 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