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이버에서 검색결과에 따른
문서노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번에 말씀드릴 내용은 유사문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네이버는 뉴스기사를 펌질하여
블로그에 그대로 가져다 붙여도 상위노출이 가능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제가 며칠 전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이슈가 되는 키워드 중에 하나를 골라서 검색결과를 어떻게 보여주는지
확인해보았더니... 우선 이슈키워드의 경우 뉴스가 최상단에 올라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문기사 회사랑 제휴라도 한 건지 광고가 덕지덕지 달려있는 뉴스기사들을 최상단으로 올려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웹문서나 블로그 등 키워드에 따라 다양한 영역이 우선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 약간 축소되어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갈색 박스로 표시한 부분을 잘 보시면
상단에 오른 뉴스기사의 제목은 물론이고 기자의 이름까지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블로그 영역의 두번째 순위에
랭크되는 기이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보아서
네이버는 동일한 영역끼리는 유사문서를 구분하는지 안하는지는 몰라도
다른 영역, 즉 뉴스와 블로그 등과 같은 다른 영역에서는 유사문서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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