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즉 중력을 소재로 하여 만든 플래시게임으로
그 힘이 한쪽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길이 아래에 있는지 위에 있는지에 따라
작용하는 힘이 완전히 반대가 됩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하는동안에 어느쪽으로 붙어서 가야할지를
빠르게 생각하고 판단해야만 합니다. 그만큼 순발력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시작하기 전에 크레딧 페이지를 들어와봤습니다.
스크롤 형태로 여러장이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하나의 화면만 나오네요. 중력가이 게임은 미니클립이라는 사이트가 개발했습니다.
모바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레벨과 액션을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폰, 아이팟터치 또는 아이패드에서 그래비티가이를
해보라고 하네요. 참고해주시고 플래시로 바로 플레이하려면
continue playing 단추를 눌러줍니다.
우선 조작법을 알아봅시다. 마우스왼쪽버튼 또는
키보드의 스페이스바 키를 이용하여 점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점프라는 표현보다는 자신이 걷는 길의 방향을 바꾼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중력가이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은
도망자역할입니다. 뒤에서는 어떤 악당이
총을 들고 따라오는데요 잡힐 수 있는 거리까지 좁혀지지 않도록 도망가야 합니다.
만약 장애물에 걸려서 버벅되면 그만큼 위험해지겠죠?
플레이 모습은 위와같습니다.
땅바닥 또는 천장의 길을 왔다갔다하면서 중력에 이끌려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비록 천장에 붙어서 뛰더라도
길이 끝나면 천장 위쪽으로 떨어져 죽으니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걸 오랫동안 해보니까
스테이지가 구분이 되어서 개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길을 가면서 중간에 클리어하고 또 가고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헷갈리고 어려워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