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바로 발과 머리일 겁니다.
헤딩슛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머리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렇게 딱 필요한 부분으로만 만들어진
캐릭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대두축구인데요 정말로 커다란 머리에 다리만 딱 붙어있습니다.
이것도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월드컵 버전으로 소개드립니다.
설명서는 위와같습니다. 10개의 매치가 있고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움직입니다.
킥 기능은 스페이스바 키를 활용해주세요. 아이템 종류는 색깔별로 분류되어있는데요
자신에게 유리한 것은 녹색, 그 반대는 빨강, 중립적인 기능의 아이템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있네요.
이제 플레이어를 고를 차례입니다.
국기 앞에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모습인데요
아마 실제로 존재하는 축구선수의 모습을 본떠서 대두축구 월드컵 게임을 만든 걸겁니다.
저는 리그를 자주 안봐서 선수들 이름을 잘 모르긴 합니다.
레벨은 이지, 하드, 미디움, 울트라, 올모스트 임파써블이 있는데요
각각의 단계들은 이전 난이도를 클리어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asy 모드를 먼저 도전해주셔야 합니다. 그 안에서도 또 분류가 이루어지는데요
1레벨은 작은 공으로 게임하는 것이고, 2는 해변에서 하는 건가요? 마지막 3은 점수차를 5점으로
이겨야하는 것 같네요.
그럼 첫번째 레벨인 큰 머리, 작은 공 스테이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0초 동안에 더 많은 골을 넣는쪽이
승리하는 겁니다.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시작해줍니다.
헤드사커답게 확실히 머리가 크긴 하네요.
상대방 골대가 왼쪽입니다. 호각소리가 울리면 골에 공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경기장이 좁아서 스코어는 금방금방 나올겁니다.
제가 너무 방심을 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제 실력이 바닥이라서 그런지 대두축구 월드컵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대략 10대6 정도로 진 것 같네요. 하지만
Try Again 단추를 눌러서 재도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