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로 자체가 풀기 어렵다기보다는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한

컨트롤을 하는 것이 난해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해보니까

아주 극심하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이 게임에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저도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각설하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미로게임하기 포스팅 작성해보도록 합니다.

 

 

스테이지는 모두 20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집중해서 풀어낸다면 대략 20~30분 내로 모두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중간중간에 어려운 레벨들이 간혹 끼어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레벨 자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만드는 것 자체는 좀 생소하긴 합니다.

직점 그림을 그려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또는 숫자를 코딩하여

그림으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마치 html 또는 css를 다루는 기분이 드네요.

각각의 코딩에 대한 의미는 위에 표시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레벨을 편집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1탄부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미로게임하기 플래시를 시작해볼까요?

연두색 네모난 영역을 마우스로 눌러서 자신이 조종할 조각을

움직여줍니다. 최종 목표는 위에 보이는 빨간색 블럭까지

도달하는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장애물에 걸리지 않은 상태로 말이죠.

 

 

두번째 스테이지는 확실히

1탄보다는 어렵긴하지만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움직이는 블럭들만 조심히 피해서 빨간색까지

도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풍차모양의

움직이는 블럭이 들어있는 레벨이 어렵더군요.

특히나 이게 두개 이상되면 눈으로 보고있어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 번 도전하다보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장면은 마지막탄인 20탄을

수행하는 도중에 찍은 모습인데요 끝탄치고는

좀 허무한 편이었습니다. 이건 솔직히 컨트롤실수만 크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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