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까지 이 게임의 버전이 하나만 존재하는 줄 알았습니다.
예를 들면 크리스탈템플 버전에서 한개, 그 외에 아이스 및 라이트에서 마찬가지이구요.
그런데 포레스트 버전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 자체내에서도 몇가지 버전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차이점은 맵의 갯수나 모양같은 것들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1판 말고 3판도 알고있는데
그것도 다음번에 포스팅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포레스트템플1 플래시게임입니다.
도움말을 보면서 설명을 드릴게요.
WAD 또는 방향키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조종합니다.
첫번째 보석모양은 다이아몬드를 모두 모아서 최대한 빠르게
출구까지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모양레벨은 방식은 거의 유사하지만
두 캐릭터를 동시에 움직여야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레벨에서는
녹색의 다이아를 획득하여 출구로 도달해주시면 됩니다.
레벨맵을 보니까 마치 나무가 뿌리를 뻗어놓았듯
여러개가 서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돌의 모양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차이점에 대해서는
조금전에 이미 말씀드렸구요, 그럼 첫번째 탄인 튜토리얼을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기본적인 조작법에 대해서 나와있으며
그 외 한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려주네요. 절대로
물과 불은 섞여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건 캐릭터끼리의 겹침이 아니라
장애물과 캐릭터 사이의 관계를 말하는 겁니다.
또한 바로 윗층으로 올라가보시면
빨강도 아니고 파란색도 아닌 녹색의 진흙이 보이실 겁니다.
색깔부터가 진한 것이 불길한 느낌이 드는데요 역시나 저 부분은
두 캐릭터 모두 접촉해서는 안되는 영역이었네요.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 구간에서는
노란색 레바와 보라색 버튼이 나왔습니다. 레버같은 경우는
한번 작동시켜놓으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지만 보라색 단추는 떼는순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므로 한명이 먼저 올라가서 그 위에있는 단추를 누르고있어야 합니다.
포레스트템플1 게임에서 협력을 요하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길을 막고있는 벽돌은 두 캐릭터 모두 밀어낼 수 있으며
함께 밀 경우 합심이 되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린의 맨 하단부분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일시정지가 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시간으로 측정되므로 잠시 자리를 비울때에는 시간낭비를 막기위하여
잠시 정지해놓는 것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