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에는 각설탕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를 잘 안가서 그런 것일수도 있는데요
커피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종이를 까서 생으로 먹어도 맛나더군요. 특히나 단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각설탕쌓기 게임을 소개하는데요 네모난 모양을 층층이 잘 쌓아야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게임플래시인데 현재는 서비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찾아서 즐길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도움말을 보시면
설명이 나오는데요 컨트롤은 스페이스바키로 해주시고 설탕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
그자리에서 게임오버입니다.
기초적인 바닥으로 크래커가 몇 장 깔려있네요.
아마도 에이스인 것 같습니다. 천사가 설탕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데요
떨궈야 할 자리가 미리 지정되어있기때문에 그곳을 지날때
재빨리 떨어뜨려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너무 시간을 오래 끌어도 안됩니다.
엔젤의 작은 체구로는 각설탕 하나 들고있기도 힘들어보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몇 번 왔다갔다 하다가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
좀이따가 자동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전에 조준을 잘 해주어야겠죠?
특정 층 이상 쌓으면
스크린 우측 끝부분에 커핏잔이 하나씩 생성됩니다.
아마도 다섯개 단위로 생겼던 것 같네요. 따라서 각설탕쌓기 게임을 하다가 커피잔을 보면서
자신이 얼마나 쌓아올렸는지 그 숫자를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의 첫번째 기록은 11개가 나왔는데요
너무 저조한 성적인 것 같아서 그 후로도 몇번 더
도전해보았습니다. 다시하기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지
재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설탕을 어느정도까지 쌓아올리면
떨어뜨려야할 위치표시가 사라지는데 그때부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한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면 마우스 커서를 중앙에 미리 놓아두고 플레이 하시면
그것만 보고 떨구면 되니까 비교적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