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관련 게임으로는 플스로 할 수 있는 위닝일레븐과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피파온라인이
대표적일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오프라인으로 간단하게 즐겨볼 수 있는 피파 플래시게임을 소개에 올려봅니다.
용량도 적고 단순한 그래픽이라서 질은 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간편하게 플레이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옵션 페이지부터 보면서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옵션에서는 매치타임을 조정할 수 있고
화질의 품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키보드 콘피그레이션이
두가지로 나오는 것을 보니 2인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1p는 화살표 방향키와 Ctrl 버튼을 이용하시면 되고 2p는 WASD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를 패스 및 공격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게임모드는 플레이어와 컴퓨터와 대결하기,
2인용으로 사람끼리 즐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컴퓨터끼리 대결하기가 있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 메뉴는
자신이 한 쪽 나라를 맡았다고 가정하고 감독의 입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컴퓨터와 대결하는 모드로 선택하였습니다.
국가를 살펴보니까 우리나라도 있네요. 다음 월드컵때에는
올해와 같은 성적을 거두지 않고 더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면서 태극기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보통 규모가 작은 플래시게임같은 경우는
일대일로 대결을 하거나 선수들의 숫자가 적은편인데
이번 피파 플래시게임에서는 실제와 같이 열한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감은 좀 있네요.
둘 중 한 팀이 골을 넣으면
커다란 goal 글자가 나오면서 축하해줍니다.
아쉽게도 리플레이 기능은 없는 듯합니다. 또 한가지 알려드리면
패스와 슛의 키가 같다는 것인데요 버튼을 누르고있으면 파워조정이 되니까
잘 조절해서 공을 다뤄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뛰어보았지만 저는 2대0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경기시간을 좀 더 늘려서 해둘걸 그랬네요.
여러분들도 재미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