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생존게임

게임 2014. 12. 5. 17:59




 

사람이 아무도 없는 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만약 실제라면 정말 끔찍할 수도 있겠는데요

오늘은 그나마 게임으로 하는거라서 어떻게든 하다보면 결국에는 탈출할 수 있는 스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의 상황이라서

변수가 없고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답을 주면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해답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무인도 생존게임에서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도구들을 찾아내고 잘 활용해야만 합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뜬금없이 여객기가 한 대 나오는데요

갑자기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서 한쪽 날개가 망가지고 균형을 잃은채로

어느 바다에 추락하고 맙니다. 무인도에 고립되도록 하기위한 설정을 만들어둔 것인데요...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몰라도

주인공 캐릭터는 파도에 밀려서 해안가로 위치하게 되었고

정신을 차리고나니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였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들의 게임은 시작된 겁니다.

 

 

근처를 살펴보니까 해안이 있고

바다가 보입니다. 저 멀리에는 자그마한 섬이 하나 더 있는것 같네요.

바로 눈앞에는 부러진 나뭇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들은 모두 획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를 주워서 인벤토리에 채워둡니다.

 

 

노란색 세모 화살표를 눌러가며

다른 화면도 살펴보았습니다. 무인도 생존게임이긴 하지만

이전에 이곳에 사람이 있었는지 고장난 탱크 한대가 있습니다. 연료통도 보이네요.

막혀있던 뚜껑을 도구를 이용하여 열어두면 기름이 줄줄 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화면에서 불을 지펴보기로 했는데요

아까 얻은 지푸라기를 돌멩이 안에다가 쌓아두고 돋보기를 활용하여

태양빛을 모으니 열이 발생하면서 불길이 올라옵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도구들을 획득하고 활용해보아야 합니다.

 

 

바닷가 근처에 있던 동굴같은 경우는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을 관찰하려면 왠지

횃불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전에 모닥불 지펴두었던 것을 생각하면

뭔가 다른 도구들을 이용하여 횃불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여러가지로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다보면 언젠가는 클리어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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