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그래픽도 중요하고 구성도 중요하겠지만 배경음이라든지 효과음도
재미를 올릴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그런것들은 주가 아니라 부가 되겠는데요
음악 자체를 위한 게임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오락실에 있는 디디알이라든지 펌프가 대표적일 겁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플래시게임으로 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플래시리듬게임을 하나 올려보는데요 재미나게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화면 자체가 세로가 길고 가로가 좁은편입니다.
그래서 세로를 완전히 길게 만들어보기도했는데 그러면 너무 길어져서
오히려 더 이상해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적당한 길이로 해놓고 가로를 줄였습니다.
플레이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으실겁니다. 아무튼 메인페이지를 보시면 크게 두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록세우기용이고 다른하나는 그냥 프리하게 플레이하는 모드인데요
선택은 여러분들이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살표 방향키로 조종하시고
ASD 키로 컬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눌러야 하는 화살표들은 위가 아니라
밑에서부터 위쪽으로 올라옵니다. 맨 윗부분쯤에
약간 굵고 진한 선이 있는데요 그곳을 지나갈때 타이밍을 맞춰서
알맞은 화살표 방향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플래시리듬게임 플레이장면을 한번 보실까요?
위쪽과 왼쪽 화살표들이 순서대로 올라오고 있네요.
미리 준비를 하고있다가 누르면 정확도가 더 올라가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게 할 필요도 없고 어차피 음악과 박자가 같이 나오니까
리듬을 타면서 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원래 녹색이었던 화살표가
분홍색으로 바뀐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 경우때문에
ASD 키가 필요한 겁니다. 맨 상단 왼쪽을 보니까 핑크색은
알파벳의 D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화살표가 다 올라오기 전에
D 키를 눌러서 배경색을 먼저 변환시켜주어야 합니다.
파란색일때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해주시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속도가 느려서 쉽지만 중반부로 넘어서면 화살표들이
올라오는 속도가 빨라져서 많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배경색까지 바꾸면서 해야하므로
손이 더 많이 가는것이죠.
저의 기록이 나왔는데요 37520점이네요.
생각보다 한 판의 플레이가 길게 느껴졌습니다. 노래가 끝난 줄 알았는데도
계속해서 좀이따가 또 나오고 하는 식이라서 대략 5분정도는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기록을 한번 세워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