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마우스게임

게임 2014. 12. 20. 18:13



 

 

공포 장르의 플래시게임들을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무서움을 주느냐에 따라

주제도 바뀔텐데요 직접적으로 귀신이나 유령들이 나온다든지 아니면 소리만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든지,

이것들을 조합하여 공포감을 더 상승시킨다든지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텐데요 이번시간에는 별다른 컨트롤은 필요로하지 않지만

공포스러운 무서운 마우스게임을 올려보았습니다. 화면의 가로 길이가 너무 커서 스크롤이 생기는데요 불편하시면 스크롤을 조금

당겨서 가운데 부분으로 놓고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

 

 

더하우스라고 하면 많이들 아시겠죠?

무서운 플래시게임으로 유명한데요 사실 그것도 버전이 몇가지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1탄과 2탄 그리고 이벤트형식으로 할로윈이라는 버전이 있습니다.

오늘 올리는 것이 바로 그 할로윈입니다.

 

 

제목답게 역시 호박이 하나 등장했는데요

그 부분만 색깔이 입혀져있고 나머지는 전부다 흑백으로 되어있습니다.

뭔가가 휩쓸고 지나간듯이 지저분하고 폐허가 된 집의 느낌이 드는데요

일단 마우스를 이용해서 이것저것 눌러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형광등 스위치인데요

눌러 볼 것이 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습관적으로 켰다가 껐다가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나니까 드디어 무서운 마우스게임 화면에 무언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냥 호박인줄 알았던 것이 얼굴이 생기면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보이는데요.

 

 

불을 켜면 다시 바뀝니다.

그러다가 천장에서 종이쪼가리 하나가 떨어지는데

펼쳐보시면 영어로 무언가가 적혀있습니다. 올해가 2014년이니까 대략 4년 전의

편지 내용이네요.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해석도 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어디에서 날아온 총알인지는 몰라도 굉음을 일으키며

우측에 있는 문에 명중이 되고 그 안에 누군가가 있었는지 피까지 튀겨서

화면까지 혈흔이 남았습니다.

 

 

엔딩 장면은 여러분들이 직접 보시기 바래요.

호박이 어떤 아이의 머리통으로 바뀌는데 마지막에는

그 얼굴이 화면 앞으로 떨어지면서 절정을 맞고 게임이 끝이납니다.

그리고 완전히 마무리가 되면 위와같은 화면을 보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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