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서 퍼즐맞추기를 좋아하는 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각의 갯수가 적은것으로 사더니
그걸 다 맞추니까 점점 더 갯수가 많은 것을 구매해서 맞추더군요. 사실 저는 그런것들을 일부러 구매해서 맞출정도로
흥미가 있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심심할때 시간떼우기용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플래시로 즐길 수 있는 직소퍼즐 게임을
준비해보았는데요 한가지 이미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네요.
난이도 설정은 총 세가지로 되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것을 기준으로 나뉘는 걸까요? 제 예상에는 아마도
조각의 갯수로 구분되어지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이지버전으로 해도
제한시간 내에 다 맞추기가 결코 쉽지는 않더군요.
크레딧 정보도 한번 확인해볼까요?
코딩과 디자인은 마이크 도건이라는 사람이 맡았고
프로젝트 코디네이션은 마우리시오윙즈라고 읽나요? 아무튼 그분이 했습니다.
2002라는 숫자가 보이는데 만약 그때 만들어진 게임이라면
상당히 오래된 플래시네요.
제공되는 이미지의 갯수는 총 10개입니다.
독수리, 오랑우탄, 비행기, 풍경, 물방울, 국기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쉬워보이는 그림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림 선택을 완료했으면 재생모양의 버튼인 START 단추를 눌러서 직소퍼즐 게임을 시작합니다.
저는 비행기를 골라보았는데요
쉬울줄 알고 선택했는데 퍼즐을 다 나누어놓으니까 의외로 헷갈리더군요.
그래도 구석부터 차례대로 맞추다보면 완성은 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다면
바로 제한시간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주지 않아서 도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레이 도중에 스크린 우측에 있는 menu 버튼을 열면
위처럼 세가지 항목에 대하여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뮤직과 퍼즐 그리드,
백그라운드 그림에 대하여 생성하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또는 Quit game 버튼을 눌러서
메인으로 이동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결국 모든 퍼즐조각들을 다 맞추지 못한상태에서
게임이 끝나버리고 말았는데요 최종 스코어는 2200점을 얻었네요.
Continue 단추를 눌러서 다시 도전하시든지 아니면
새로운 그림으로 플레이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