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를 오리지널 자체로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무언가가 설정이 바뀐상태로 만들어진
버그판을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늘은 스틱전쟁무적판 게임을 올려보는데요 사실 무적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캐릭터 자체를 아주 강하게 만들거나 그게 아니라면 돈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하여 물량전으로 밀어부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시간의 버그판은 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력들을 마음대로 뽑을 수 있어요.
메인 스크린은 오리지널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난이도도 세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어차피 무적판이라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노멀과 하드는 곧바로 시작하실 수 있고
가장 어렵다는 인세인 버전은 제작사 홈페이지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제 전쟁이 시작되려고 하는데요
아키돈이라고 하는 지역을 공격하기 위하여 유닛들을 훈련시키라고 합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방 기지의 조각상을 부수면 됩니다. 하지만 적군보다
상대적으로 유닛들을 많이 뽑을 수 있기때문에 식은죽먹기로 깰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혹시 컨트롤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돈을 모으기 위하여
일꾼을 뽑아야하는데요 곡괭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마이너라고 하는 광부가 하나 생성됩니다.
그런데 스틱전쟁무적판은 돈이 무한이라서 사실 일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합니다.
일하고 있는 광부를 임의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해당 캐릭터를 마우스로 선택하여 방향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시 일을 시키려면 캐릭터를 한번 더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제 실제 전투를 할 수 있는 병력을 뽑아봅시다.
검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곧바로 전투유닛이 생산됩니다.
얼마나 많이 뽑을지는 여러분들의 몫인데요 너무 많이 뽑을경우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렉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저도 욕심이 많아서 하도많이 졸라맨들을 생산했더니
컴퓨터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마우스 버튼을 놓은 후에도
한참동안을 생산하더니 드디어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불보듯 뻔했는데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플레이하면 나머지 스테이지들도 금방 깰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