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임은 보통 여름에 올려야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 한겨울에 작성하게 되네요.
하지만 집에서 조용히 플레이 해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르가 약간 공포쪽이라는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손이 쇠사슬로 꽁꽁 묶인상태라서 몸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인데요 여러분들은 이러한 무서운 플래시게임의 난관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로딩 완료 후 네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게임 시작하기, 도움말보기, 다른게임하기, 크레딧정보인데요
이 중에서 새로 시작하기와 크레딧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창이 열립니다.
그럼 new game 버튼을 눌러서 시작해보세요.
일단은 희생자의 이름을 입력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곧 방에 갇히게 되니까 아마도 유저의 이름을
입력하라는 것 같은데요 사실 아무 문자나 숫자를 입력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저 또한 제 블로그 이름을 써보았습니다.
방이 닫히기 전에 어떤 남자의 그림자가 보이고
잠시동안 문을 열어두었다가 갑자기 나가버립니다. 그리고는 위와같은
문구가 표시됩니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미션이라는데요 마우스로 이곳저곳을
찾아보면서 킬러의 집밖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합니다. 무서운 플래시게임에 등장하는 집은
그냥 하우스가 아니라 살인자의 거주지였네요.
그런데 손을 보니까 밧줄로 묶은것도 아쉬워서
쇠사슬로 꽁꽁 싸매놨습니다. 일단 이 손에 엉킨 것들을
풀어낼 도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마우스 포인터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주위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러다가 도끼 한자루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에 막혀있습니다. 그나마 유리소재라서
그걸 깨부술 무언가를 먼저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역시 쉽게 풀어갈 수가 없네요.
킬러의 집이라서 그런지 천장에는 이미 죽은 사람도 보입니다.
이게 시간제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시간을 끌면 저도 저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인데요
빨리 도끼가 있는 유리창을 깨부술 도구부터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탈출에
성공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