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의 여행을 그린 스네일밥이 6편까지도 있었네요. 마지막 버전이 몇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다양한 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플래시는 스네일밥6 게임인데요 이전 판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금방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컨트롤 방법으로 하지만 손이 빨라야 하기보다는 머리도 좀 써야하는 게임입니다.
그럼 재미나게 플레이 해보시기 바래요.
메인화면으로 이동하기 전에 간단한 인트로가 나오는데요
이번 플래시 제작사인 에이텐사의 마스코트가 달팽이와 함께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래 그의 계획은 맨홀에 달팽이를 빠뜨리려는 것이었는데
위치조정을 잘못해서 오히려 자신이 구멍으로 빠지고 마네요.
드디어 메인 스크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금 시기인 1월 겨울이니까 딱 맞는 배경이 그려져있네요.
한겨울에 눈이 수북이 쌓여있고 눈사람과 고드름도 있습니다. 화면의 왼쪽 부분에서
스네일밥의 다른 버전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곧바로 6탄을 시작하려면
중앙에 있는 Play 단추를 눌러주세요.
스네일밥6 스테이지의 갯수는 총 25개로 구성되지만
별의 갯수는 75개입니다. 이유는 각 탄마다 만점이 별 3개이기 때문입니다.
25에 3을 곱해보면 75가 나옵니다. 따라서 모든 레벨에서 만점을 받으면
별의 갯수도 꽉 채울 수 있는 것이죠.
달팽이가 출발을 하기 전에 이야기가 잠시 나오는데요
어느 크리스마스날에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잡혀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깜짝 놀란 달팽이는 할배를 구하려 출동합니다.
속도가 좀 느리긴 하겠지만 말이죠.
1탄의 플레이 장면을 보시면 마우스로 단추를 누르거나
키보드에서 1번을 눌러서 방향전환, 맵에 숨어있는 별 획득 등을 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탄이라서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는데요 레벨을 거듭할수록 어려운 탄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클리어해보세요.
저의 1레벨 클리어 점수는 별 3개 만점이 나왔습니다.
같은 탄을 다시하려면 동그랗게 말려있는 화살표를 눌러주시고,
레밸맵을 보려면 네모 네개가 그려져있는 그림을, 다음탄을 도전하시려면
오른쪽을 가리키는 화살표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