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롤플레잉과 같은 게임을 하게되면 직업을 기사나 도적 이런 근거리 영웅들보다는 궁수나 마법사와 같은
원거리 캐릭터를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왠지 멀리에서도 때릴 수 있어서 안정감이 생기더군요. 오늘 포스팅해보는 마법사게임은
여러가지 마법을 부려서 몬스터들을 처치하며 모험을 하는 방식입니다. 제목은 원스 인 더 케이브인데요 cave 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 것을 보면 배경이 동굴과도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메인메뉴나 시작하는 과정은 생략하고
곧바로 컨트롤 방법과 게임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조작은 화살표 방향키로 해주시고 위쪽 방향키 또는 Q 버튼을 눌러서
점프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Q를 사용하면 오히려 더 헷갈리더군요.
맵상으로 보이는 동전들을 회수해주세요.
길을 가다보면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완드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까이 가면 해당 무기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화이어볼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연사력은 좋지만 데미지가 약하다고 하네요.
지팡이를 획득하려면 근처에서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줍니다.
무기를 얻으면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마법사게임 화면상단을 보시면 WE 그리고 1234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가장 앞에 위치해있는 W 자리에 지팡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해당 버튼을 누를때마다
마법으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이 2개 이상 쌓이면 기본적으로는
인벤토리에 차례대로 추가되지만 사용자 임의대로
단축키의 위치를 바꾸실 수도 있습니다. 해당 아이템이나 무기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자리로 옮겨주시면 되겠습니다.
1탄 스테이지의 마지막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모험을 다 마치고 마지막 단계는 exit 라고 쓰여져있는 포털을 타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문을 지키는 고블린 한 마리가 있지만 가볍게 처치하고
목표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게 첫번째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victory 문구가 나왔는데요 총 네가지 항목에 대하여 통계를 보여줍니다.
클리어까지 걸린 시간과 처치한 적의 명 수, 획득한 돈 및 자신이 죽은 횟수를 보여줍니다.
다음탄으로 이동하려면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