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실은 병맛올림픽게임이라고 하면 qwop 달리기 플래시를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터넷에다가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이 같은 게임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데요 제가 작성하는 오늘의 글이 포털의 어느위치에
검색될지는 모르겠지만 완전히 다른 게임을 올려보도록 합니다. 종목도 달리기가 아니라 멀리뛰기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병맛스멜은
QWOP 플래시보다는 좀 약하긴 합니다.
롱 점프라는 커다란 글자와 함께 메인화면이 나왔는데요
용량이 큰 편이 아니라서 로딩도 거의 없을겁니다. 웰컴투더 롱점프...
그리고 그 밑에는 두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아직 조종법을 모르니까 start game을 누르기 전에
인스트럭션을 읽어보도록 합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멀리 뛸 수 있습니까? 이번 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화살표 방향키의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면서 누릅니다. 빠르게 뛰려면 누르는 속도도 빨라져야 한다고 하네요.
점프 경계선에 최대한 가까이 이동하여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점프합니다. 만약 지정 선을 넘으면
파울이 되어서 기록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화면 상단에 있는 미니맵으로 자신의 상태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좀 더 정확한 점프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저도 병맛올림픽게임 기록세우기에 도전해볼까요?
방향키를 빠르게 눌러서 도움닫기를 한 후에 스페이스바 키로
뛰어넘어줍니다. 물론 경계선을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빨리 뛰어버리면 기록이 저조하니까 조율을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맨 처음 도전했던 기록은 4.0이었고
그 다음의 스코어는 2.3이 나왔습니다. 총 여섯번의 시도를 할 수 있네요.
그 중에서 베스트를 하나 꼽아서 최종 기록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모든 시도를 다 사용하고나니
그동안 뛰었던 기록들이 나왔습니다. 근데 의외로
맨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했던것이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역시 이런거 할때에는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4미터면 실제로도
좋은 기록인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