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탈출게임

게임 2015. 1. 27. 09:14





 

탈출류의 게임들은 약간의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들이 꽤 있는데 이번 학교탈출게임은 특별히 그런것은 없고 그냥

단서들을 찾아내어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이 꽤 넓은 편이라서 여기저기 꼼꼼하게 둘러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몬테소리 학교라서 그런지 분위기 자체가 약간 저학년 또는 유치원 분위기가 납니다. 그래서 장난감같은 것들이 더 많아서

오히려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최대한 획득하여 실마리를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인공이 왜 이곳에 갇히게 되있는지 배경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동생을 데리러 학교에 갔다고 하네요. 하지만 교실로 들어갔을 때에는 안에 아무도 없었으며

동생이 이미 하교를 한 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자동으로 잠겨버렸습니다.

본의아니게 이곳에 갇히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그를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처음 시작 화면을 보시면 마치 놀이방과 같은

분위기가 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메모지도 있고 장난감이라든지

문도 보이고 왠지 열쇠가 있어야 밖으로 나갈 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일단은 학교탈출게임 해결책을 모르니까 주변에 흩어져있는 아이템들부터 찾아봅시다.

 

 

눈에 곧바로 보이는 것들도 있고

위 그림처럼 서랍장이라든지 특정 도구들을 치워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뭔가 퍼즐 조각처럼 보이는 도형을 발견했는데요 나중에는 이런 것들을 이용하여 하나의

커다란 퍼즐을 완성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천장쪽을 보니까 그림 여러개가 붙어있는데

세번째를 보니 열쇠가 숨어있었습니다. 이건 무언가를 열 때 활용할 수 있겠죠?

그냥 배경처럼 보이는 부분에서도 이렇게 소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교실의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탈출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패턴은 바로

비밀번호 풀기입니다. 이번 플래시에서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근데 저걸 무작정 찍어서 맞추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므로

다른 곳에서 단서나 힌트를 찾아야 합니다. 역시 쉽지 않군요.

 

 

예를 들어서 어떤 캐비넷에서는 네자리의 암호를 요구하는데

그 자리에서 벗어난 다른 방에서 현미경 속을 들여다보면 초점이 맞춰지면서

4157이라는 비번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게임의 클리어 방법은 무엇일까요?

타임이 계속 흘러가는 것을 보니 제한시간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무사히 학교를 탈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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