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가 강한 존재로 등장하는 게임인데 얼마나 강한지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플래시 제목도 파워폭스입니다. 그리고 오늘 올리는 버전은 세번째네요. 이 게임도 버전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는대로 제 블로그에도 하나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플레이를 해보니 다른 판들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나라를 돌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강한 상대와 계속 싸움을 하는 방식입니다.
메인화면을 보시면.. 어떠한 사람이나 법, 전쟁이라도
이 여우를 막을수는 없다고 합니다. 존재감이 상당한가 봅니다.
스크린 하단을 보시면 두가지 메뉴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컴퓨터의 속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컴퓨터의 속도가 2기가를 기준으로
낮으면 왼쪽, 높으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시작해줍니다.
난이도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이지와 노멀, 하드이죠.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와 A 키로 해주세요. 폭탄은 펀치로 밀어낼 수 있고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보시려면 우측 하단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그럼 바로 파워폭스 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지도가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어디쯤 붙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여우는 비행기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인 우루과이로 향합니다.
과연 저 곳에는 어떤 사람 또는 생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래도 첫번째 스테이지니까
크게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어느 숲에서 커다란 개구리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크면 주인공 캐릭터인 여우보다도 훨씬 덩치가 거대하네요.
처음에는 무기가 없으니까 맨주먹으로 싸우시다가 아이템 박스가 생성되면
그 안에 있던 무기나 그런것들을 얻어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했던 것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헬기였습니다. 헬리콥터가 나오면
운전석에 탑승하여 이륙합니다. 무엇보다도 공중에서 포격하는 거라
개구리를 순식간에 정신 못차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는 총 3판 2선승제로 이루어지는데
저는 첫판은 패배했지만 나머지 두판을 이겨서 2탄을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감이 좋아서 끝판까지 깨는 데에도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 박진감 넘치는 이 게임을 재미나게 플레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