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3

게임 2015. 1. 30. 16:48




 

더 비지터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시리즈가 몇 개 있습니다. 저도 1탄과 2탄을 모두 플레이해봤던 것 같은데요 제 기억으로는

두가지 모두 마우스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캐릭터를 조종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올리는 방문자3 버전은

외계인 캐릭터 자체를 키보드를 이용하여 조종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컨트롤 능력도 어느정도는 따라야하는 게임인데요

오히려 더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인트로 스토리에서는 몇몇의 사람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등산객처럼 보이는데요 어느 여자가 말을 꺼냅니다.

오늘 밤은 별똥별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기에 아주 좋은 밤이라고 하는데요

별을 보러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었나요? 그런데 텐트에 있던 사람 한명은 나가기 귀찮다면서

그 속에서 있기로 합니다. 이 선택이 나중에는 엄청난 파장을 가지고 옵니다.

 

 

어쨌든 우리가 조종해야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입니다. 지구에 떨어진 별똥별 안에는 자그마한 에일리언이 타고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크기이지만 생물들을 잡아먹으면서 덩치를 키울 수 있어요.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키로 합니다.

 

 

들판 곳곳을 보시면 느낌표가 그려져있는

푯말이 있습니다. 그 앞에 서면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줄짜리 설명이긴 하지만 방문자3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 그림을 보시면 나무를 오르기 위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다람쥐를 섭취하라고 하고있네요.

 

 

나무를 오르는 능력을 배우면 우측에 있던 나무를 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장애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물인데요, 헤엄치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거북이를 먹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덩치가 커서 일단은 거북이 옆에있는

또다른 생물부터 해치워야 할 겁니다.

 

 

이 게임을 하다보니까 단순히 생물들을 먹는것이 아니라

특정한 스킬들을 획득하기 위함도 있군요. 낭떠러지가 있는 구간에서는

날아서 가야하므로 날개를 달기위해서 새를 잡아먹어야 합니다.

 

 

점차적으로 거대한 동물들까지 먹을 능력이 되면

마지막 목표는 아까 인트로스토리에서 나오던 사람입니다.

텐트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먹어치우며 첫번째 스테이지가 끝이납니다.

여기까지 했다고 해서 완전히 끝난것이 아니므로 그 다음 스테이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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