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2월이 시작되었는데요 보통 이렇게 신년이 시작되면 한 해의 운명을 알아보기 위하여
점을 보러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런 것을 잘 안믿는 편이라서 직접 찾아가서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 모두 올해는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은 비록 점을 보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자신의 운을
시험해볼 수 있는 간단한 제비뽑기 게임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방법은 아주 단순한데요 하단 부분의 빈칸에다가
원하는 것을 작성하고 초코볼처럼 생긴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예를 들어서 숫자를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1번부터 4번까지를 작성했는데요
이제 단추를 누를때마다 상단에 숫자가 하나씩 생깁니다. 높은 숫자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조금 더 현실감있게
상황을 하나 만들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명의 친구들이
아이스크림 쏘기 내기를 했다고 가정하고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입력해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무난하고 흔한 이름들을 적어보았는데요 철수와 영희는 교과서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들이죠?
이제 초코볼 버튼을 하나씩 눌러줍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숫자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철수가 가진 3이라는 숫자는
꽤 높아보입니다. 지혜는 2가 나왔습니다. 제비뽑기 게임에서 나머지 두명의 운명은 어떻게 갈릴까요?
영희와 민호 역시 3과 2가 나왔네요.
동률일때에는 어떻게 할까요? 초기화해서 다시 시작하면 좋겠지만
이 플래시에서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그냥 동률인 사람들끼리 버튼을 한번씩 더 눌러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러명이서 내기를 할 때에도 이 게임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점심 메뉴를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먹고싶은 것들을 하나씩 적어놓은다음 버튼을 눌러서 고를 수 있는데요 위 그림에서는
짬뽕이 선택되었네요.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숫자가 네개로 제한되어있다는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간편하게 해볼 수 있는 플래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