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조종해봤어도 비행기라든지 배, 기차와 같은 것들은 태어나서 한번도 운전해보지 못했는데요 그냥 일반인이라면

거의 제 경우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비행기에 수많은 계기판들이 있는 이유가 대부분이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기계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한때 이슈가 되었던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도 오히려 자동화 기능이 많은 복잡한 컴퓨터가 탑재된 차량에서 더 많이 발생되었다고 하니 확실히 연관성이 있겠네요.

오늘은 실제는 아니지만 가상으로 기장이 되어 비행기를 조종해보는 일종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TU-95 라고 되어있는데요

이게 아마 모델명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여객기가 아닌 전투기의 일종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조종하기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겠군요. 컨트롤은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F, G, H 이렇게 세가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레벨은 총 여섯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적은 숫자로 보이시겠지만 하나의 스테이지를 깨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시행착오가 있어야 하더군요. 사실 저는 1탄 클리어하기도 힘듭니다.

어쨌든 1스테이지의 미션은 이륙하여 비행을 하다가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럼 저도 전투기 이륙부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쪽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상당한 연기를 뿜으며 기체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활주로가 거의 다 끝나갈때 쯤에 뒤쪽 방향키를 눌러서 하늘쪽으로 상승해주세요.

스크린 상단 오른쪽에는 어느 남자캐릭터가 도움말을 주니까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하늘이 왜 연두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행시간이 나름 깁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왔는지는

화면의 왼쪽 상단에 미니맵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출발지점에 기둥같은 건물이 있고

그 사이에 You 라는 표시로 비행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쯤에 보이는 도착지 기둥으로

안전하게 착지해주시면 됩니다.

 

 

플레이 도중에 P 버튼을 누르면

일시정지가 되었던 것 같은데 이상태에서는

게임을 다시 시작하거나 메인메뉴로 이동 및 현재게임 계속하기 메뉴 등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1탄도 깨보지 못했습니다.

비행기가 얼마나 예민하던지 방향을 좀 틀거나 고도가 낮아지거나 하면

심하기 흔들리면서 땅쪽으로 고꾸라지더군요. 아마도 여러번의 실수 끝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미션을 클리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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