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수술게임

게임 2015. 2. 10. 20:04





요번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키크는 수술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그런 용도가 아닌데 일부 키작은 사람들이

해당 수술을 했다가 부작용이 났었다는 것도 많이 봤었던 것 같네요. 그냥 생긴대로 사는 것이 어찌보면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다리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시간 다리수술게임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회복시켜주는 의사가 되어봅니다.

 

 

그런데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은 일반인일 가능성이 높기에

수술과정 자체를 모르고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간호사가 등장합니다. 중간중간에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도구는 어떠한 것을 들고

치료를 해야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는 필수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입원한 환자를 살펴볼까요?

선천적으로 다리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고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그의 삶을 바꿔줄 겁니다. 이 아이의 다리 길이를 똑같이 만들어서

균형을 잡는 수술을 시작해봅니다.

 

 

본격적인 치료로 들어가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첫번째 스텝이 일단은

엑스레이를 찍는 과정인 것 같은데요 빨간색 점으로 표시되는 레이저를

엑스 표시에 맞춘 후 사진찍기 버튼을 눌러서 뼈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준비단계를 마쳤으면 다리에 소독을 해야합니다.

핀셋을 들고 솜을 집은다음 소독약에 묻혔다가 다리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옛날에는 의사의 손이 위대하다고 하여 소독도 안하고 수술했다가

균에 감염되어서 피해를 보았던 환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 장면은 다리수술게임이 진행되는 모습중 일부입니다.

스크린 왼쪽 상단을 보시면 제한시간이 있는데요 저 시계가 다 가기전에

끝내야 합니다. 근데 이번 플래시는 다른 버전들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주긴하지만

그만큼 손도 많이 가네요. 간호사의 말에 귀기울이면서 신중히 임해야할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스크린샷을 찍으며 포스팅 작성을 하면서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면서 결국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다리에 끼우는 철조물까지 거의 다 완성했는데

시간초과가 아쉽네요. 단지 게임에만 집중해서 플레이하면 깰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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