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탈출

게임 2015. 2. 11. 17:28





 

사람이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꿈에도 종류가 하도 다양해서

풀이집이라는 제목으로 해몽책이 나올 정도입니다. 실제로 미래를 암시하기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둘째치고 악몽이라도 꾸면

정말 무서울때가 있습니다. 엄청 피곤하고 불편하게 잠이들면 더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도전하는 악몽탈출 게임을 올려보았습니다.

 

 

스테이지 맵은 총 10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플레이 도중에 글을 작성하려고 중간에 그만두었지만

열개밖에 없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면 아예 끝까지 깨볼걸 그랬습니다.

레벨당 소요시간도 그렇게 많이 걸릴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아무튼 1탄부터 도전해보세요.

 

 

첫번째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검은배경의

하얀색 글씨로 한 줄 영어문장이 나옵니다. 한글로 해석하면

나는 왜 꿈을 꾸어야 하는가?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드림이라는 것을

어떤 의미로 보느냐에 따라 번역이 달라지겠네요. 여기서 꿈이 인생의 목표를 의미한다면

조금은 부정적인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거든요.

 

 

주인공 캐릭터는 마치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화살표 방향키로 무빙해주시고

X 단추로 점프할 수 있습니다. 문으로까지 가는 길에 세개의 톱니바퀴가 돌고있으니

점프로 피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탄에서는 아주 커다란 눈알이 등장했습니다.

저건 그냥 공포용으로 만들어놓은 것이 아니라 저기를 밟으면

점프력이 약간 올라가므로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가시들을 조심하면서

2층에 있는 출구로 나가줍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이게 악몽탈출을 위한 게임인지 

확신하지는 못했는데요 요번 문장을 보면 더 윤곽이 드러납니다.

때때로 자신은 숨가빠서 일어나거나 무서운 상태로 깨어난다고 하네요.

좋지 않은 꿈을 꾸고있다는 것이 확실해지네요.

 

 

이제는 아예 분신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원본과 똑같이 행동하므로 양쪽을 다 보면서

둘 중 하나라도 다치지 않도록 조종해야 합니다. 거리를 잘 재면서

플레이 하시면 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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