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노가다 특성만을 띈 게임이었다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었던 것을 수많은 업그레이드 기능과 던전레벨을 추가함으로써
지루함을 덜어내고 오히려 중독이 될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플래시를 잠깐만 하고 글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까 오랫동안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무엇보다도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시간을 점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묘미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clicker heroes 게임에서 마우스 클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빠르게 죽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플레이 장면을 한번 보실까요?
하늘에 둥둥 써있는 섬과 같은 땅에 몬스터가 한마리 등장했습니다.
아직은 아무런 스킬이 없으므로 그냥 때려잡아야 합니다. 몹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왼쪽 버튼을 눌러서 데미지를 가합니다. 게이지는 1씩 달더군요.
그리고 처치할 때마다 동전이 떨어지는데
그것을 가능하면 모두 다 회수해야 합니다. 돈이 있어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그래야만이 몬스터들을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처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글 상황은
화면의 왼쪽에서 목록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파워입니다.
기존에 1만큼의 데미지를 입혔던 것이 1을 더 추가하여 한번의 클릭으로
2씩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몬스터를 해치울 수 있는 시간이 단축되겠죠?
레벨을 올릴때마다 뎀지가 1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등장하는 clicker heroes의 업그레이드 항목은 50원이 필요하지만
기능만큼은 아주 좋습니다. 마치 독을 뭍혀놓듯이 아예 물리 피해를 가하지 않고
스스로 체력을 닳도록 만드는 기능인데요 이것도 처음에는 속도가 느리지만 계속
레벨을 올릴수록 몬스터의 체력깎는 스피드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이런식으로 이전 스킬을 업글하면
그 다음 스킬이 등장하는 방식입니다. 아마 이 종류만 해도 꽤 많을 것 같은데요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점점 더 좋은 업그레이드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영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업글을 하기 전에 미리 해당 레벨그림에 마우스를 올려서 어떤 기능인지 읽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화면에서 위쪽을 보시면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지역이 표시되는데 이것도 레벨이 올라갈수록 몹들이 강하지만 그만큼
처치했을때 더 많은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중에는 골드를 얻는 속도도
빨리질 수 있죠. 그럼 재미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