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령 리듬게임

게임 2015. 2. 18. 13:31





 

케이블 티비에서 출연했던 사람들 중에는 아프리카라는 개인방송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전직 프로게이머라든지

예능프로그램에 나왔던 분들이 있는데요 고전이나 플래시게임 공략을 전문으로 하는 대정령이라는 분 역시 수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정령 리듬게임이라고 불리는 오르빗 오얼 비트라는 제목의 플래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기존의 리듬게임과는

방식이 특이한데요 제가 못하는건지 몰라도 상당히 어렵더군요. 여러분들도 일단 플레이 해보세요.

 

 

스테이지는 1부터 5탄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게임을 잘 못하는 관계로 1탄의 난이도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5탄까지는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런쪽으로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난이도를 올려도 관계 없을듯 합니다.

 

 

어려운 것에 비해서 컨트롤법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화살표 방향키 중에서도 딱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되는데요

위, 아래 또는 오른쪽 왼쪽으로 해줍니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아직

어떻게 하는건지 제대로 감이 안잡히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더 설명드릴게요.

 

 

orbit 이라는 것은 궤도 또는 그것을 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도 커다란 원판을 중심으로

작은 검은색 공이 계속해서 돌아갑니다. 그런데 도는 중에 빨간색으로 세모모양의

가시가 등장하는데요 거기에 찔리지 않도록 방향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궤도의 밖으로 도느냐 아니면 안으로 도느냐를 잘 선택해야 하죠.

 

 

만약에 길을 잘못 잡아서

찔리는 경우에는 위처럼 형형색색의 동그란 도형들이 등장하며

게임오버가 되므로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이번 대정령 리듬게임은 단순히 그림만 보고 하기보다는

비트에 맞춰서 하시면 좀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녹색의 세이브포인트가 있으므로

그곳만 통과하면 다음번에 가시에 찔려서 죽더라도 저장한 장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길이 일자로 가는게 아니라 동그랗게 되어있어서

가시를 눈으로 보고 있어도 상당히 헷갈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애물이 4개정도만 나와도

도저히 못깨겠더군요. 가시가 번갈아가면서 솟아있어서

박자에 맞춰서 한번씩 방향키를 눌러주기만 하면되는데 음악이 진행되면서

움직이는 속도가 달라지니까 자꾸만 죽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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