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간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니까 왠지 기분도 이상하고
나이를 한살 더 먹는 것에 대한 느낌도 다가옵니다. 연말인데
그동안 감사했던 사람에게 선물이라도 하나 하는건 어떨까요? 직접 전달하기가
어렵다면 택배를 이용하여 부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택배사들은 다양한데 그중 우리에게 익숙한 것중 하나가 바로
우체국 택배입니다. 우체국아저씨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우리에게는
정겹게 다가오는 단어입니다. 우체국을 가보면 택배를 부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만약 박스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그 자리에서 즉시 구매하여 포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체국 박스 가격 정보를 알아볼까요? 크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우체국택배 박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1호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가장 긴 부분인 가로가 22cm, 그리고
세로는 19cm, 마지막으로 높이가 9cm인 박스의 가격은 400원입니다. 그런식으로
1호부터 6호까지 우체국택배 박스 가격이 있는데요, 위 가격표는 표준용으로만
알아두시고 각각의 지점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으며 어느 지점에서는 7호 박스까지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럼 박스포장 기준으로 택배의 기본 요금은 어떻게 책정될까요?
위 표를 보시면 중량과 지역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하나만 예를들어보면,
서울에서 서울로 2kg이하 또는 60cm 이하의 물품을 배송하고자 할 경우 4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제주도의 경우 이틀이 더 걸리고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단, 항공을
이용할 경우 요금을 조금 더 내고 일반 배송기간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에서도 언급한 배송일 정보를 알아봅시다.
보통 공휴일을 제외하고 접수날짜 기준으로 하루에서 이틀정도 걸립니다.
다만 물량이 많을 경우에는 비슷한 시간만큼이 더 걸리는군요. 또한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발송할 경우에도 역시 추가 날짜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택배로 발송할 수 없는 물품들인데요
현금, 식품, 전자제품 등의 구분에 따라 어떤 것들이 제한되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하나만 살펴보면 컴퓨터의 경우 대부분의 기기들을 배송할 수 없군요. 아마 마우스나
키보드 정도는 허용되지 않을까요? 또한 너무 비싸거나 너무 무거운 물품 역시
택배 발송이 제한됩니다.

우체국 박스 가격에 대한 정보를 작성하려다가
이것저것 추가적으로 여러가지에 대하여 추가작성을 하게 되었네요.
연말 모두들 따듯하게 보내시고, 지인들에게 또한 따듯한 마음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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