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본 니트롬 게임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배드아이스크림 시리즈가 있습니다. 아마 현재까지는 3탄까지 나온 것 같은데

심플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만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또다른 nitrome 게임을 찾아서 올려보는데요 제목은 colour blind 입니다.

뜻풀이로는 색맹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플레이를 해보시면 왜 이러한 제목이 붙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움말과

조종법을 읽어보며 글쓰기를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컨트롤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로 할 수 있습니다.

점프를 위해서는 위쪽 방향키를 눌러야되지만 스페이스바로 대체할 수 있는겁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편하실대로 골라서 눌러주시면 되겠네요.

 

 

보통의 배경화면은 약간 회색에서 흑백으로 진행되지만

길을 가다보면 색상이 있는 붓이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빨강이라고 하면

해당 토템을 먹음으로써 원래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맵이 생성되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색깔을 먹으면 해당 컬러에 맞는 시나리오가 발생하겠죠?

 

 

그런데 색깔을 먹은상태라고 해서 스테이지가

끝날때까지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투명색의 물줄기를 지나치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색깔을 벗어버리고

다시 흑백모드로 됩니다.

 

 

설명글은 이정도로만 읽도록 하고

인트로로 넘어갑시다. 프롤로그를 보니까 애초부터 nitrome 게임의 세상이

회색은 아니었네요. 원래는 컬러풀한 동네에서 애인과 즐겁게 놀고있었는데

어떤 애꾸눈 괴물이 나타나서 잡아갔습니다. 자신의 여친을 구하기 위하여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색상 자체가 흑백 느낌이라서 왠지 기분이 좀 그런데요

아마 끝판까지 클리어하면 이전처럼 아름다운 배경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맵 중간에는 깃발이 있는데 저기는 체크포인트입니다. 표시를 해두면 죽더라도 저 곳에서 시작합니다.

또한 컬러를 변경해야만 지날 수 있는 장애물들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통과해보세요.

 

 

1레벨은 대략 일분정도만에 깬 것 같습니다.

난관들이 몇 가지 있었지만 그리 어렵지 않아서 쉽게 클리어했네요.

통계화면에서는 코인과 타임스코어가 더해져서 최종 레벨점수를 보여줍니다.

총 몇 개의 탄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모두 클리어하여 컬러풀한 세상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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