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게임 2015. 3. 9. 12:19





 

이 게임은 제가 도스로 실행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세대들은 태어날때부터 윈도우를 접해서 도스라는 것을 잘 모르겠지만

윈도우가 없었거나 활성화가 안되었던 시절에 사용하던 OS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스켓에 저장된 게임을 깔아서 실행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이번시간 팡게임 역시 지금은 플래시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옛날버전과

완전히 동일해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플래시이긴 해도 두명이서 같이 즐길수도 있기때문에

친구와 함께 2인용으로 플레이하기 좋습니다. 조종법을 살펴보면

1인용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키를 활용하고, 2인용은 WASD 및 캡스락 키를 이용합니다.

 

 

저도 지금 옆에 친구가 있었다면

같이 즐길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1player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커다란 방울이 나오는데요 줄을 발사하여 터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에 걸려서 터질 때마다 방울의 크기가 작아지는데요

가장 작은 상태에서 한번 더 부수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식으로

화면상에 모든 공을 없애면 스테이지 클리어입니다. 버블을 터뜨리다보면

아이템도 떨어지니까 획득해보세요. 위 그림같은 경우 더블샷 템을 먹어서 한번에

두방을 날릴 수 있는 기능을 얻은 모습입니다.

 

 

첫번째 탄을 깼더니 팡게임 레벨맵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깨야 할 탄들을 세어보니 8개인데요 마지막 탄에서도

줄이 이어져있는 걸 보니까 아마 그 이후로도 레벨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2탄에서는 방울이 두개가 나왔네요.

이 게임도 공략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제 경험대로 말씀드리면

한번에 너무 많은 방울들을 다 터뜨리면 갯수가 갑자기 증가해서 오히려

피하기 어려울 때가 있더군요. 적당히 보면서 순차적으로 깨부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 게임을 할 때마다 주어지는 목숨은

대략 5개 정도인 듯한데요 한번 죽을 때마다 RETRY 단추를 눌러서

이어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를 다 잃으면 닉네임을 등록해서

스코어보기도 가능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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