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월드컵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우리나라의 경기성적이 너무 안좋게 나와서
좀 실망스럽기도 했네요. 한국은 역시 외국인이 감독을 해야 잘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정과 인맥이 오히려 선수선발의
공정성을 망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시간에는 헤딩월드컵 게임을 소개하는데요 머리로만 공을 다루지만 이건 축구라기보다는
오히려 족구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2006년도가 표시되고 있는데
오늘이 2015년이니까 거의 10년 전이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시작화면 이전에 언어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한국어도 있긴하지만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네요. 영어가 그나마 가장 무난합니다.
이 게임은 두명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친구나 친척들과 대결을 펼쳐보세요. 조종법을 보시려면
옵션 버튼으로 들어갑니다.
1인용은 WAD 세가지 키로 해주시고
2p는 방향키 중에서 위, 왼쪽, 오른쪽 이렇게 3가지를 활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 그래픽 품질과 사운드설정 등에 대하여 옵션을 변경할 수 있어요.
대결을 펼칠 그룹들은 총 8개로 구성되는데요
각 팀마다 네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헤딩월드컵 게임은
32강전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 장면은 마치 배구 또는
족구처럼 보입니다. 네트를 넘겨서 상대방의 지역에
공이 떨어지도록 해보세요. 자신의 지역에서 공을 받을 수 있는 최대 횟수는 3번입니다.
네번째부터는 파울이 되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프랑스를 골랐는데요
상대방은 토고가 걸렸습니다. 다행이 2점차로 간신히 이겼네요.
시간이 더 남아있었다면 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컨티뉴 버튼을 눌러서
선수들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