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수돗물의 안전성과 수질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여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주로 수질검사 및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물사랑 누리집 또는 홈페이지(물사랑누리집 (ilovewater.or.kr)에서 안내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하여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국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해서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내해 드립니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국가 차원의 수도꼭지 수질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으며, 전 국민에게 동일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전국의 160개 지자체 중 157개 지자체에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물사랑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합니다.

 

청양군과 장수군 및 부안군은 수돗물 안심확인제 미시행 지역이며, 과천시는 별도로 홈페이지(수돗물 검사 신청 목록 | 지원·신청 | 홈페이지 (gccity.go.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사 신청 방법(절차)은 물사랑누리집 접속 > 이용약관 동의 및 본인인증 > 신청서 작성 > 신청완료 순입니다. 전화신청 및 문의도 가능한데요, 지자체 대표전화에서 해당 지자체 담당자 연락처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질검사 항목에 대해서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모든 검사는 각 검사항목의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본 수질검사 결과는 저수조 및 급수관 성적서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수질검사 절차는 신청접수 > 담당자 확인 > 방문일정 안내 > 방문 및 채수 실시 > 수질검사 > 검사완료 및 결과등록 > 홈페이지 공지 및 알람 발송 > 검사결과 확인 순입니다.

 

1차 수질검사 결과가 부적합일 경우에는 주변 인근 건물 수질검사 실시 등을 통하여 해당 건물의 옥내급수설비의 문제인지 아니면 공급수질의 문제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에 따른 개선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합니다.

 

1차 검사결과 부적합에 대한 원인불명 또는 고객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2차 검사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지만, 지자체별 예산편성 및 운영인력 등 여건에 따라 2차 수질검사 진행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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